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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내 적정온도 24~26도
4인기준 10시간 사용 시 14만 원
정속형 인버터 구분 사용
실외기 덮개나 차광막으로 온도 낮추기
최근 전기세가 인상에 따라 보도에 의하면 하루 평균 10시간씩 에어컨을 틀면 4인 기준 14만 원이 넘는 전기료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전기료 폭탄 고지서를 피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장마철이 끝나고 나면 무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전기세를 절약하면서도 에어컨을 시원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속형 vs 인버터 구분 방법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쓰고 있는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간단하게는 에어컨 구매한 지가 5년 이내라면 인버터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보통 제품에 인버터라고 표기가 돼있거나 5등급 제품이면 정속형, 1등급 제품이면 거의 인버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제품 설명서나 해당제품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껐다 켰다를 반복
정속형 에어컨 절약 사용 방법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내가 원하는 온도에 맞춰지면 에어컨이 꺼지고, 실내온도가 올라간다면 다시 켜져서 그 온도를 낮추는 형식입니다. 에어컨의 전기세는 실외기가 돌아가느냐 안 돌아가냐에 따라 전기세가 좌지우지됩니다.
우리 집 에어컨이 정속형이면 껐다 켰다를 반복하세요.
계속 켜두기
인버터 에어컨 절약 사용 방법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희망온도에 맞춰져서 시원해지면 실내의 적정 온도를 절전모드를 통해 유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내려가 시원해진다고 해도 에어컨을 끄는 것보다는 계속 켜두는 게 오히려 더 절약이 됩니다.
우리 집 에어컨 인버터형이면 계속 켜두세요!
에어컨 절약 사용 방법 및 Tip(공통)
에어컨 실내 적정온도는 24 ~ 26도
1. 에어컨 가동 전 실내 환기 시키기
실내가 더운 상태라면 필히 환기를 시켜 배출시키고 에어컨을 켠다면 그만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이 덜 가동됩니다.
2.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놓고 약풍으로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설정하고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에는 약풍으로 줄이도록 합니다.
3.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기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서 잘 순환이 되어 금방 시원해집니다. 선풍기는 에어컨 대비 40~50배가량 전기소모가 적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함께 사용하여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 빠른 시간 내에 퍼질 수 있도록 합니다.
4. 에어컨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기
더운 공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운 공기는 위쪽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어컨 방향으로 위로하여 더운 공기를 먼저 식히기 때문에 전체 온도가 빠르게 낮아집니다.
5. 실외기 온도 낮추기
실외기를 잘 관리해 주어도 과열로 인한 화재도 막을 수 있고 전기요금을 10%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실외기는 관리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물 뿌리기나 청소를 할 수 없다면 이물질이 잘 들어가지 않도록 실외기 커버나 실외기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차광막으로 덮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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